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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과 조카가 편의점 종업원 납치 시도

2021. 03.07. 20:00:09

새벽에 편의점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던 삼촌과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25분께 함평군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 2명이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하고 술을 빼앗은 뒤 현금을 요구했다.

이들은 여종업원이 “돈이 없다”고 하자 신용카드를 요구했으며 “신용불량자”라고 하자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하려 했다.

여종업원은 차 문이 잠시 열린 틈을 타고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괴한들이 몰고 온 승용차를 전국에 수배하고 인근 광주경찰청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6일 오전 1시40분께 수배된 승용차가 송정공원 앞에 주차된 것을 발견했으며, 추적 끝에 송정역 인근에서 A(53)씨와 B(40)씨를 붙잡아 함평 경찰에 인계했다./함평=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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