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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나흘째 한 자릿수 ‘안정권’
백신 접종률 75.3%… 8일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접종
확진자 발생 나주 골프장 폐쇄…140명 이동중지 명령

2021. 03.04. 21:28:56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간 한 자릿 수에 그치면서 확산세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19 환자진료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또한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는 4일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장소에서 혼자 생활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 식사, 대화 등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담당공무원에게 먼저 연락해야 하며, 개인물품을 사용하고 테이블 위, 문 손잡이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을 자주 소독하도록 당부했다.

시의 자가격리자는 2천557명(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시와 자치구의 자가격리 지원반은 2천459명이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광주지역 코로나19 1차 접종 대상자는 모두 1만1천365명으로, 이 중 8천554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75.3%다.

전남에서는 나주 골프장 캐디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나주 골드레이크 CC에서 근무하는 캐디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872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872번은 지난 2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느껴 화순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3명을 포함한 밀접접촉자 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전남 872번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골프장을 임시 폐쇄 조치하는 한편 골프장 직장동료 등 140여명에 대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감염경로는 파악 중에 있다.

전남지역 1차 백신 접종률은 50%를 넘겼다. 도내 1차 접종자 1만8천687명 중 1만137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54.2%를 기록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대상자 1만7천909명 중 1만69명이 접종해 56.2%, 화이자 백신 대상자 778명 중 68명이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 8.74%를 보였다.

이상반응(발열, 국소 알러지 반응 등)은 광주 18건·전남 33건 등 총 51건 발생했으나, 모두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전남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오는 8일께 시작된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오는 6-7일 백신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며, 대상자들의 접종 동의율은 94%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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