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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요양병원 입소자 順
정부 백신접종계획 발표…광주·전남 접종센터 확정 등 본격 채비

2021. 01.28. 19:48:06

정부가 오는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국내 첫 접종자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의료진이 될 전망이다.

의료진 접종 이후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정부 방침이 결정됨에 따라 광주시·전남도 또한 28일 백신 접종 관련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1차 예방접종센터 위치를 확정지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모더나, 화이자 등 백신 보관을 위해 9개 시·군에 초저온 냉동고를 우선적으로 배치시키기로 했다.

각 시·군별 지정시설은 목포(목포실내체육관), 여수(흥국체육관), 순천(순천의료원), 나주(나주종합형스포츠파크), 곡성(곡성문화체육관), 고흥(팔영체육관),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 해남(해남누리센터), 영광(영광국민체육센터) 등 9개소다.

이 중 목포는 다음달 3일께 설치돼 가장 먼저 운영될 예정이다. 이어 전남도는 22개 시·군에 1곳씩, 목포·여수·나주·순천·광양 등 시 단위에는 1곳씩 추가해 모두 27곳의 백신접종센터를 설치,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우선접종대상자를 102만명으로 정했다.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 대응요원,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이상 노인 등에 대한 우선접종 시행 후 전 도민 대상으로 순차적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이날 “방대본 지침에 따라 광주시민의 70%(101만5천여명)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에 나선다”며 “다만 임산부, 18세 이하는 현재 접종 제외 대상으로,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추후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센터는 초저온 냉동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주차장, 대기 장소, 환기시설 등이 갖춰진 장소로 자치구별 1개소씩 총 5개소의 후보지를 검토 중이다.

동구문화센터,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남구 다목적체육관, 북구 전남대학교 스포츠센터, 광산구 광주보훈병원 재활체육관 등의 후보지가 예방접종 센터로서 가능한지 확인 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기존 인플루엔자 백신 플랫폼인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의 백신은 기존 국가예방접종 실시 민간 위탁의료기관(665개소) 중 참여의사를 밝힌 479개소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의료기관 선정기준 적합여부를 확인해 최종 선정한다.

/정겨울·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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