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전문 CEO와 리더들에게 최신 경제동향과 경영트렌드 등을 전달하며 지식향유의 장을 펼쳐온 광주매일신문 제7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수료식이 8일 오후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4월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7강좌가 이뤄진 제7기 창조클럽은 그동안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어떻게 변화할까?: 2020년 하반기 경제전망’,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성공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리더들을 위한 화술 레시피’, ‘대중음악의 사회적 가치와 세대 공감’ 등 경영·문화·예술 전반과 관련된 전문 강의가 짜임새 있게 진행돼 지역 교육문화의 지평을 한 단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강사진은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 문달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이종선 ㈜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국민성우 배한성 강사,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 등 전문인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우들은 강연 외에 골프대회와 워크숍, 문화·예술행사 등을 통해 상호간 친교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준수 광주매일신문 대표는 “광주매일신문 창조클럽은 경영관련 고품격 교육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전국적으로 명강의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강의에 참여해 주신 원우들이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 보다 큰 성장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개강할 제8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역시 지역의 리더와 CEO들의 인적네트워크 강화에 목적을 두고 국내 최고의 강사를 초청,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3월 중순 개강할 제8기 창조클럽 아카데미는 최신 경영 트렌드와 시대 이슈에 대한 심층 분석을 비롯해 경제·역사·문화·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명강의(총 16강)를 선보인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