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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춘추

수능 코앞, 수험생 코로나 대책 빈틈 없기를

2020. 11.22. 18:26: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 국면에 접어들면서 일선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다. 광주·전남 초·중·고교 학생들 사이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3일)을 열흘 앞둔 고교 3학년까지 감염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수능이 다가오면서 확산세는 점차 거세지는 모양새다.

수험생들은 긴장 속에 막바지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본인 감염은 물론 가족이나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서다.

시·도교육청은 발등의 불이다. 특히 교직원, 학생들에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건강 상태 자가 진단에 반드시 참여하고, 모임, 취미, 동호회 등 외부활동 자제를 요청했다.

시험 1주일 전부터는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장 학교 소독을 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한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를 설치한다. 확진자를 위한 별도의 시험실과 함께 격리자용 시험장도 운영된다.

정부는 2주 동안을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49만3천명이 몰리는 수능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죄고 있다.

수험생에게 수능은 인생의 중대한 터닝포인트다. 단 1번의 시험으로 미래가 엇갈릴 수 있다. 교육청도 바짝 경계하고 있다.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한 치라도 빈틈이 드러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능이 코앞인데, 하필이면 확진자가 늘고 있어 우려스럽다. 감염 양상이 예전과 다르게 젊은 층에서 환자가 많아지며 무증상이나 경증감염이 증가해 검사가 어렵다고 한다.

시험일 전까지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 안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개인 스스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사실을 되새겨야 할 때다.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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