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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AR 기반 농아 언어 교재 개발한다
국내 최초 인문사회연구소 사업 선정

2020. 11.09. 19:35:15

조선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농아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언어 교재 개발에 나선다.

9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글로벌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최영주(사진)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7억8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퍼스와 증강현실(AR) 기반 농인 초·중등 언어 교과목 교재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한국수어 수집 및 전사를 통해 코퍼스를 구축한 후, 우리나라 최초로 코퍼스와 증강현실(AR)이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농아 학생들을 위한 초·중등 한국어·영어 교재 4종을 개발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연구팀은 현대 교육계가 강조하는 ‘인문학과 이공계의 융·복합’의 관점에서 토론의 장을 형성하고, 학문간 경계를 허문 융·복합 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체와의 연계 가능성도 모색한다.

조선대는 최 교수를 센터장으로 ‘언어융합연구센터’를 출범시켜 이번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조선대 언어융합연구센터가 영·호남지역 수어 연구 및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과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교수는 현재 인문사회연구소 연구 외에도 ‘사건사고 명칭에 나타나는 환유’ 주제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 3년 과제에 선정됐으며, ‘은유 및 환유 지식베이스 구축을 통한 의미적 문맥 정보 분석 및 자동 스크립트 생성에 관한 연구’ 주제로 인문사회공동(융복합연구) 3년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최권범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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