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페스티벌’ 2-3라운드 성료

벨로스터 N컵 2R 권기원·3R 김효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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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3(목) 18:21 가+가-

지난 9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 ‘현대N페스티벌’ 벨로스타 N컵 대회에서 참가 차량들이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하고 있다. <대한모터스포츠협회 제공>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현대N페스티벌’ 2-3라운드가 지난 9일 국내유일의 1등급 서킷인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orea International Circuit)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이날 경기는 벨로스터 N컵(VELLOSTER N Cup)과 아반떼 컵(AVANTE Cup), 두 가지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됐다.

원메이크 레이스는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차량이나, 또는 한 가지 모델의 자동차만 참가하는 경기다.

대회는 예선과 결승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스프린트와 타임 트라이얼 두 가지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벨로스터 N컵 경기결과 2라운드는 권기원(팀 레퍼드 맥스 GT)이 26분8초866으로, 3라운드는 김효겸(팀 MSS)이 22분6초201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현대N페스티벌은 자동차 휠 전문 제조 기업 ㈜ASA가 휠 후원을 하고 있다./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