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그라운드서 뛸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막…15일 호남대와 첫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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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13(목) 15:05 가+가-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축구부가 ‘태백산기 제56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2020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동강대 축구부(감독 임종우)는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강원도 태백시 365구장에서 추계연맹전 호남대와 조별리그 1회전을 갖는다.
동강대는 이번 대회 15일 호남대, 17일 원광대와 예선리그를 치르며 측면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본선 진출을 노린다.
그동안 동강대는 ‘코로나19’로 전국대회가 잇따라 취소되자 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전술 훈련과 함께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했다.
임종우 감독은 “‘코로나19’로 추계연맹전이 올 첫 전국대회로 열린다. 대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린 만큼 좋은 결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대 운동부(부장 노재성 교수)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로부터 3년 연속 재정 지원을 받으며 축구부를 비롯해 야구부의 운영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 /최권범 기자
최권범 기자
동강대 축구부(감독 임종우)는 오는 15일 오후 2시30분 강원도 태백시 365구장에서 추계연맹전 호남대와 조별리그 1회전을 갖는다.
동강대는 이번 대회 15일 호남대, 17일 원광대와 예선리그를 치르며 측면 공격수들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본선 진출을 노린다.
그동안 동강대는 ‘코로나19’로 전국대회가 잇따라 취소되자 학교 인조잔디 구장에서 전술 훈련과 함께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소화했다.
한편 동강대 운동부(부장 노재성 교수)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로부터 3년 연속 재정 지원을 받으며 축구부를 비롯해 야구부의 운영 및 선수들 경기력 향상 등에 힘쓰고 있다. /최권범 기자
최권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