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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순천·강진의료원 각 5억 긴급 지원
코로나19 장기화 경영난 가중

2020. 08.04. 18:13:37

전남도는 4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공적 기능 수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강진의료원에 각 5억원 씩 총 1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순천·강진의료원은 지난 2월 6일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강화된 감염 관리를 통한 확진 환자 치료와 응급실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 기능을 도맡아 왔다.

평상시 지역 의료 취약계층 등에 대한 필수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병 전담 공공병원으로서 확진자 전문치료를 위해 병상을 비우고 방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다.

두 의료원은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외래 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도록 하면서 의료 수익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5월부터 병상 조정을 통해 입원환자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진 환자 입원으로 주민들의 진료 기피가 계속돼 지난해 대비 외래 환자수가 30% 감소하고 입원 환자는 50% 이상 감소했다.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병상 손실보상금을 3회에 걸쳐 순천의료원에 30억2천만원, 강진의료원에 18억3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의료원 운영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경영안정자금 10억원을 마련해 지원에 나섰으며 이를 직원 급여와 약품·재료비 등 부채 상황 등에 우선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김재정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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