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포스코, 금호동 도시재생 ‘맞손’
업무협약 체결…행정·민간기업 상생모델 기대
- 재생 준비중
2020. 08. 03(월) 19:56 가+가-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
광양시는 3일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광양제철소와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 거점시설 대상 부지 기부채납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밸리 사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거점시설 대상 부지에는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센터, 벤처기업 지원센터, 주민 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광양제철소와 협업해 금호동 도시재생의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금호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와 긴밀히 협력해 벤처생태계 구축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금호동 지역이 광양제철소 사유지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협약을 계기로 광양제철소와 협조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광양시는 3일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광양제철소와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금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핵심 거점시설 대상 부지 기부채납과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밸리 사업을 결합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거점시설 대상 부지에는 스타트업 기업 인큐베이팅센터, 벤처기업 지원센터, 주민 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광양제철소와 협업해 금호동 도시재생의 기틀을 만들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금호동 지역이 광양제철소 사유지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협약을 계기로 광양제철소와 협조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광양=허선식 기자
광양=허선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