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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3개과 사무실 폐쇄
확진·접촉자 속출…화순보건소·영암금정면사무소도

2020. 07.08. 20:13:18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 폐쇄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8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삼성화재 상무사옥, 전남도청 3개부서, 화순보건소, 영암 금정면사무소 등이 폐쇄됐다.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129번 확진자는 삼성화재 상무사옥 건물에서 근무해 6일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져 곧바로 방역소독 실시, 시설 폐쇄했다. 129번은 지난달 27일, 28일 다른 확진자가 방문했던 SM사우나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같은 층 직원들은 회사로부터 코로나19 검사 및 오는 20일까지 2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이 건물 14층에 위치한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직원 70명도 전원 코로나19검사를 받고 사흘간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이날 전남도는 도청사 농업정책과·일자리정책과·세정과 등 3개 부서 직원 전원을 조기 퇴근시키고 자가격리 조치, 사무실을 폐쇄했다.

해당 부서 일부 직원은 30번째 확진자인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공무원과 골프를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당국은 금정면사무소를 폐쇄하고 직원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자가격리조치 했다.

또 면사무소를 오간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와 자가격리를 권유하고 있다.

화순군보건소는 직원 가족이 광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일시 폐쇄됐다. 보건소 측은 전체 직원의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직원들에게 대외활동에 조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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