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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조직문화가 기업의 미래 만든다”
광주매일신문 제7기 창조클럽 아카데미
제6강 ‘코로나19 환경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
정진호 가치관경영연구소 ‘더밸류즈’ 소장
대표가 아닌 한 직원 입장에서 고민하고 행동
성과 내는 최고 팀의 제1조건 ‘심리적 안전감’

2020. 06.24. 19:39:28

“변화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조직의 힘을 기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광주매일신문 주최로 지난 23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7기 창조클럽아카데미 제6강에서 가치관경영연구소 ‘더밸류즈’ 정진호 소장이 ‘코로나19 환경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경영 관련 베스트셀러 ‘가치관으로 경영하라’, ‘가치관경영’ 저자이자 조직문화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정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애프터 코로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언제 종식될지 예측할 수 없어 강의 주제를 ‘코로나19 환경’”이라고 정했다면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 문화를 관리하고, 자발적으로 몰입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의를 열었다.

코로나19 환경 속 기업에 대해 정 소장은 “우리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직원들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봐야 하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것을 어떻게 할 수 있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또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소장은 조직문화를 원우들에게 쉽게 소개했다. 그는 “사무실에 큰 뱀이 나타난다면 우리 직원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 같냐”며 “조직문화라는 것은 어떤 일이 생겼을 때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가 곧 조직문화”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구성원의 일반적인 행동, 조직의 전반적 분위기가 조직문화인데 회사마다 그 문화는 다 다르다”면서 대기업의 예시를 들었다.

정 소장은 “똑같은 상황이 놓여졌다고 치면 10년 전 삼성은 TF팀을 꾸려서 완벽하게 처리하는 반면 현대는 모두가 일어나서 뱀을 잡으려고 한다”며 “LG는 삼성을 벤치마킹하고, 한화는 회장님한테 이야기하면 알아서 해주신다. 두산은 회장님께 트위터로 물어본다”고 언급했다.

조직문화 구체적인 설명으로는 페널티킥 상황을 들었다.

‘페널티킥에서 성과는 골을 넣는 것과 막는 것’이라는 그는 “키커가 100% 들어가는 구석에 공을 차지 않고 다른 쪽에 찬 이유는 성과를 못 내더라도 명쾌할 수 있는 행동을 하기 위해서”라며 “반대로 공을 막는 골키퍼를 분석해보니 3개 이상을 막을 수 있는 곳을 두고 2개 정도 밖에 막지 못하는 한쪽으로 예측 다이빙하는 것은 최선을 다했다고 어필하기 위한 조직문화가 이미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소장은 “구글 최고의 팀이 뽑은 성과를 내는 팀의 제1조건은 심리적 안전감”이라며 “코로나가 몰고 온 안전한 일터를 위해 기업이 취한 조치들 Top3는 1위 안전한 환경 유지, 2위 유연근무, 3위 마스크 지급·재택근무”라고 설명했다.

강의를 마치면서 정 소장은 원우들에게 더 많은 연결을 위한 새로운 시대 진화 코드 ‘언컨택트’(저자 김용섭) 책을 추천했다.

/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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