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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도, 가볍지도’…광주신세계갤러리, 이인성 작가 초대전

2020. 05.28. 19:08:01

이인성 作 ‘무겁지도 가볍지도’
이인성 작가는 그동안 ‘주황색 점’을 활용해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그림 속에 가미된 주황색 점들은 보는 이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 점은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가치관 또는 욕망의 대상을 상징하는 기호로서 그림 속 상황에 대한 하나의 단서가 된다. 작가는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탐색하고 관찰하며, 이를 은유적인 기록으로 차곡차곡 쌓아나갔다. 흐리고 희미한 인간 형상과 불명확하고 감각적인 배경, 미상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보편적인 삶의 이야기를 하며 관람객으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2016년 제18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수상자인 이인성 작가의 초대개인전을 다음달 15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무겁지도, 가볍지도’다. 이 작가는 ‘현실의 삶’과 ‘가상공간’의 모습을 한 장면으로 함축적 표현한 신작 회화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의 작품은 삶의 한 순간에 대한 추억과 그것에서 얻은 영감으로 구성된 화면은 의식적으로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작가만의 성향과 법칙들로 실현된 것이다. 내면에서 형성되어 캔버스에 옮겨진 이미지들의 구성과 관념들은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내면적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이인성 작가는 해남 출신으로, 조선대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석사 졸업,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광주미술상을 수상, 2016년 광주비엔날레 포트폴리오 리뷰전, 하정웅 청년작가 초대전 ‘빛2017’전에 참여했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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