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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
초소형전기차 시작으로 7월30일까지 사업 실시
압해대교 일원 10.4㎞ 구간 사용자 주행 등 분석

2020. 05.25. 19:58:36

전남도는 25일부터 7월30일까지 초소형전기차를 시작으로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목포시와 신안군을 연결한 압해대교 일원 총 10.4㎞ 구간에서 실시한다.

도는 규제샌드박스 기반 신제품·신서비스 창출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총 407억원을 투입,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사업은 ▲초소형전기차, 4륜형 이륜차,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자전거, 스마트 개인용 이동수단(PM) 등의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 및 실증지원 ▲e-모빌리티 기업 지원 ▲법제 정비 및 교통영향 분석 등이다.

특구사업에 19개사가 참여하며 수행기관은 실무지원단인 전남테크노파크와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다. 참여기관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다.

실증 장소인 압해대교는 초소형전기차 진입 금지 구간으로 이곳을 통과하지 못하면 초소형전기차는 50여㎞를 돌아가야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어 규제혁신을 위한 실증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초소형전기차 진입 금지도로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경우 초소형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증 차량은 초소형전기차(마스터전기차의 마스터Van, ㈜캠시스의 Cevo-c, ㈜쎄미시스코의 D2)를 이용하며 실증 시험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7월까지 모집한다.

앞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실증평가도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갑 신성장산업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있으나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돼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의 지역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재정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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