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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 조성
대구면 상저마을 총 9만㎡ 규모 민자 115억 투입
열기구·빛 축제 조형물 설치 등 관광자원화 계획

2020. 05.25. 19:07:36

강진군은 최근 대구면 상저마을회관에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상저마을 주민과 대구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 조성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강진군 제공>
남도답사 1번지 강진군이 대규모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대구면 상저마을회관에서 ‘강진군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상저마을 주민과 대구면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팜파스 그라스 조성사업의 전반적 내용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을 찾는 관광객 수는 2017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대구면 상저마을 일대 9만㎡(2만7천평) 규모에 민간자본 115억원을 투입, 팜파스 그라스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열기구 설치, 커피전문점 운영, 빛 축제 조형물 설치 등 테마파크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관광자원화한다는 구상이다.

팜파스 그라스는 외래종 억새과로 3m 넘게 자라며 활모양으로 늘어진 잎들이 모여 둥근 형태로 커다한 포기를 이룬다. 키가 크고 꽃이 탐스러운 벼과 식물로 연핑크, 노랑, 연두, 하얀색 등 화려한 꽃 색깔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대구면 상저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상저마을 협동조합과 공동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 등은 상저마을 협동조합을 통해 우선 공급받을 계획이다.

군은 팜파스 그라스 테마파크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관광객이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체류형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평생 일군 농토를 넓은 아량으로 흔쾌히 내주는 등 고향 강진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상저마을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은 민자 유치 업체와 충분히 협의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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