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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사기 주의하자

2020. 05.13. 19:04:38

이태원 클럽발 확산 전까지만 해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명 미만으로 감소하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국민이 방역 주체가 되는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하여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제법 잘 대처했다. 그동안 사재기 현상도 없었고 지역 봉쇄도 없었으며 폭동 등 소요사태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동 활성화와 국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바이러스 방역과 극복을 위한 모범으로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다. 이는 정부와 공무원, 위대한 국민이 이뤄낸 성과가 아닐까. 하지만 이 와중에도 사기 범죄는 그칠 수 없나보다. 사기범죄 집단에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을 이용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탈취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4일부터 요일제로 조회가 가능하며, 5월11일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사용은 8월31일까지 가능하고 잔액은 환급받지 못한다.

사기 범죄는 위의 일정에 맞추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행정안전부, 지자체, 주민센터 등을 사칭해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을 송금하도록 해 탈취하는 보이스피싱과 두 번째, 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사이트와 유사한 가짜 링크(URL)에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가로채어 긴급재난지원금을 탈취하는 스미싱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을 칭하며 연락이 왔을 때 일단 전화를 끊고 관할 주민센터나 우체국, 파출소 등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확인을 해야 한다.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해킹당해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 집단에 자동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자 전송받은 링크도 함부로 클릭해선 안된다. 가짜 링크(URL)로 연결되어 개인정보와 재난지원금을 탈취당할 수 있고 해킹 앱이 설치되어 더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된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국번없이118)나 긴급신고 112에 적극 신고하여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었으면 한다.

/신광식·전남진도경찰서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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