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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 주말·휴일 유세전 ‘후끈’
코로나19 여파 나들목·아파트·공원 등 틈새 공략
민주 ‘조용한 선거전’ vs 야권 ‘얼굴 알리기’ 절박

2020. 04.05. 18:41:36

벚꽃 아래 부착된 선거벽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휴일인 5일 시민들이 광주 남구 양림동 정율성 거리에 부착된 광주 동남을 선거구 벽보 앞을 지나고 있다. 동남을은 더불어민주당 이병훈·민생당 박주선·정의당 최만원·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무소속 김성환 후보가 출마했다./김애리 기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첫 주말·휴일을 맞이해 후보들은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비교적 차분한 선거운동으로 표심잡기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가급적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동시에 차량통행이 잦은 나들목, 아파트, 공원 등 곳곳 틈새를 공략해 지지세 확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은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선거운동의 콘셉트를 ‘조용하게’로 잡은 반면, 지지율이 낮고 인지도가 떨어지는 야권 후보들은 얼굴 알리기가 더욱 절실한 입장이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광주 격전지인 서구을 후보들은 오전 합동 토론회에 참석해 이력, 공약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어 벚꽃이 만개한 풍암 호수, 운천저수지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했다.

양향자 민주당 후보는 풍암호수 일대에 이어 풍암동 상가, 벚꽃이 만연한 운천저수지 등에서 거리인사를 다녔다.

천정배 민생당 후보는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공원 인근에서 아침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해 금당산과 풍암동, 상가 방문으로 유세전을 전개했다. 정의당 유종천 후보도 풍암호수공원과 운천저수지에서 봄꽃을 보러 온 유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 노력했다.

광주정치 1번지로 불리는 동남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전날 유세 차량을 타고 주요 도로 나들목과 아파트단지 주변을 누볐다.

이 후보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집 안에 머무는 시민에게 목소리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현역 의원인 민생당 박주선 후보는 가벼운 산책에 나선 유권자를 만나고자 무등산 국립공원과 푸른길 공원을 찾았다.

동구청장을 지낸 무소속 김성환 후보는 짜인 일정 없이 아파트단지와 상가 등을 돌며 ‘게릴라 유세’를 했다. 이들 세 후보와 경쟁하는 정의당 최만원·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후보도 거리 인사와 공약 알리기에 전력했다.

광산을의 민형배 민주당 후보는 첨단우리은행 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첨단지구 먹자골목 일대에서 선거운동원들과 방역 활동을 함께 했다. 민생당 노승일 후보는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에 유세차를 세워 놓고 손을 흔들며 눈도장을 찍었다. 정의당 김용재 후보는 수완지구 아파트 단지를 찾았다.

목포 김원이 민주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방역 봉사’ ‘조용한 유세’, ‘사회적 거리두기 유세’를 진행했다. 4일 평화광장, 5일 유달산 일대에서 율동과 로고송이 없이 지지를 호소했다.

박지원 민생당 후보는 목포 나무포 앞 등 목원동 일대 차량유세를 비롯해 삼향동을 거쳐 원산동 상가투어에 이르기까지 강행군을 펼쳤다. 윤소하 정의당 후보는 오전 구 청호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애로점을 청취했고, 오후 유달산과 평화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김다이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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