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거 공정하게 치러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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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1(수) 19:58 가+가-

오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를 하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광주 8선거구에서 8명의 국회의원과 전남 10개 선거구에서 10명의 국회의원을 뽑고, 함평군수 보궐선거와 여수시 나 선거구, 순천시 사 선거구, 함평군 가 선거구 등 3명의 시·군 의회의원을 선정하는 등 총 22명을 선출하게 되는 선거인 만큼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중앙부처 등에서 일할 일꾼을 뽑는 매우 중요한 일인데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 국민 중 만18세 이상(공직선거법 개정으로 2002년 4월 16일이전 출생자)이면 남·녀 누구나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야한다. 선거는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행사이기도 하지만 국민의 의무다.

일부 부정선거를 유도하는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으로 불법, 타락선거가 난무하고 있다. 유권자의 관심이 없으면 선거는 깨끗해질 수 없다. 깨끗한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유권자 한명 한명이 감시자가 돼야 한다. 그래야만 올바른 선거풍토가 자리 잡을 것이다. 이번 선거의 선택이 우리나라를 선거 선진국가로 이끌 것이며 미래를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김주영·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

김주영·함평경찰서 읍내파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