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순 북구의회 의원(민주당 두암1, 2, 3동,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은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먼저 찾아다니며, 주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원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정치는 명성이 아닌 발로 뛰는 노력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항상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 현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면서 “지역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 녹아들어야만, 진정한 주민의 봉사자로서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기초의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에 답이 있다’는 그의 정치철학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과 입법 활동은 주변 의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사회 복지문제의 제도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북구 혼자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조례’, ‘북구 아동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한데 이어 북구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밀착형 생활정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을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사태로 안전문제에서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광주지역 영구임대아파트 1만3천여세대 중 북구에는 5천여세대가 넘게 소재하고 있다”며 “그만큼 북구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 많다보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7대에 이어 8대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드리고,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직후 곧바로 영구임대주택 관리사무소에 매일 찾아가 관리비 체납으로 단수된 세대가 있는지, 긴급지원이 필요한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대해서는 소관부서와 협의해 해결해 나가가고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북구에 꼭 필요한 사람 중 한명으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일을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