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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피스텔 6곳 중 4곳 청약 ‘미달’
임대 수익률 하락·초과 공급 등 원인

2020. 01.21. 19:33:19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6곳 중 4곳이 청약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아파트투유’에 공개한 오피스텔 청약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중 광산구 월계동 첨단트레비엔 H-CITY(공급 규모 387가구·청약 건수 738건)와 북구 신용동 첨단2지구 대성베르힐(559가구·890건) 등 2곳만 청약 건수가 공급 규모보다 많았다.

반면 광산구 쌍암동 미르채리버파크(468가구·9건), 동구 수기동 충장유탑유블레스(480가구·11건), 동구 금동 문화전당역오펠리움(324가구·10건), 광산구 지죽동 광산엘리체레이크시티(610가구·19건) 등 4곳은 청약 건수가 공급 규모보다 적었다.

광주 오피스텔 청약 마감이 속출한 것은 초소형 원룸 위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상품을 대체하지 못한 것이지만 무엇보다 수익성 하락과 초과 공급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1년 오피스텔의 평균 임대수익률이 7.97%에서 2019년 말 6.52%로 연 7%대가 붕괴됐다. 여기에 2019년에 광주에서 300여실이 넘는 입주 물량이 나온 데 이어 2020년에도 1천200여실의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초소형 원룸 위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상품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고, 임대수익률 등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가 시들하다”며 “올해도 전국적으로 7만6천여가구가 준공되고 작년 분양물량 상당수가 미분양이어서 향후 오피스텔 전망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말했다./임후성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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