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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품 재즈 보컬, 광주서 만난다
나윤선 ‘이머전’ 월드투어 인 코리아
30일 오후 8시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지난달 프랑스 최고 영예 ‘오피시에장’ 수훈
열번째 정규음반 발매 기념 국내투어 무대
광주서 피날레 무대…2019년 대미 장식

2019. 12.09. 18:46:26

국내 보컬리스트 최초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장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손꼽히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우뚝 선 나윤선(50)이 광주 관객을 만난다. 이날 무대는 그의 열 번째 정규 음반 발매 기념 2년 만의 국내 투어 공연이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오후 8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나윤선 Immersion(이머전) 월드투어 인 코리아 광주’ 콘서트를 펼친다.

대한민국을 넘어 유럽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으며, 매년 100회에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고 있는 재즈 디바 나윤선은 지난달 28일 프랑스 문화예술공로 훈장 오피시에장(Officier de I’Ordre des Arts et des Lettres)을 수훈했다.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최고 등급 순으로 코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의 세 가지로 나뉜다. 이미 나윤선은 2009년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다.

예술가에게 최고의 영예라고 일컬어지는 프랑스의 문화예술공로 훈장은 세계 문화, 세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 하는 훈장으로 국내 보컬리스트로서는 나윤선이 최초다.

프랑스 문화부가 1957년 제정한 문화예술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성을 발휘했거나, 프랑스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이다. 수훈을 계기로 나윤선은 명실상부 세계 최정상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주목과 신뢰를 더 하고 있다.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나윤선은 유럽에서 매년 100회 가까운 무대를 소화하며 올 4월 세계적인 메이저 음반사 워너뮤직 그룹과 월드와이드 계약을 맺고 10집 ‘이머전’(Immersion)을 발매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음반은 그녀의 음악 여정을 담은 결정체로서 대중성과 예술성의 절묘한 조화를 어떻게 이뤄내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주는 상징적 음반이며 나윤선 음악의 정수라 말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국내에서 2년 만에 전국 투어를 펼친다. 오는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청주, 강릉, 천안, 춘천, 울산, 고양, 인천, 서울 그리고 30일 광주를 찾아 2019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에서는 나윤선 만의 탁월한 음악성이 느껴지는 ‘인 마이 하트’(In My Heart),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등 자작곡을 비롯해 조지 해리슨의 ‘이즌 잇 어 피티’(Isn’t It a Pity), 마빈 게이의 ‘멀시 멀시 미’(Mercy Mercy Me) 등 기존 유명곡과 12월에 어울리는 재즈곡을 나윤선만의 독특한 음악적 어법으로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나윤선은 다재다능한 멀티 연주자들과 함께한다.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연주자, 프로듀서 등 전 방위 활동 중인 토멕 미에르나우스키(Tomek Miernowski·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프로그래밍)와 프랑스 출신 연주자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100장이 넘는 음반에 참여한 레미 비뇰로(Remi Vignolo·드럼, 어쿠스틱&일렉트릭 베이스, 프로그래밍)가 한 무대에 오른다.

월드 투어 멤버로서 나윤선과 밀도 있는 호흡을 선보이고 있는 두 아티스트는 멀티 연주자로서의 장점을 살려 나윤선과 함께 음반에서 선보인 강렬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라이브로 구현할 예정이다.

공연예매 및 자세한 문의는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시립예술단 통합할인회원 40% 할인).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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