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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빛고을 국악 진수 즐겨요”
광주국악상설공연 3-7일 광주공연마루…국악인 김준수·가수 이안 특별출연

2019. 12.02. 18:49:27

국악인 김준수.
올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지난 3월부터 9개월간 쉼없이 달려온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이번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달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2020년 새해 첫 날 다시 시작된다.

이달의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가 3-7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판소리, 승무, 가야금연주,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등 국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3일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가 ‘인(人) 수(水) 화(火), 풍(風)’이란 주제로 공연한다. 탄생과 소멸의 과정을 모듬북과 대북, 태평소 연주로 웅장하게 들려주는 ‘타고’를 시작으로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을 한데 엮은 남도민요 연곡, 태평소와 가야금, 북이 어우러지는 ‘아리랑&꿈’을 공연한다.

4일은 풍물세상 굿패마루가 공연한다. 타악 퍼포먼스 ‘판굿으로 놀다’를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가는 대목’을 익살스런 연기와 판소리로 풀어낸 ‘우리가락에 취하다’, 광주의 먹거리, 볼거리를 구경하는 심봉사의 이야기를 장고놀이, 북춤, 벅구춤으로 표현한 ‘빛고을 유랑기’ 등 관객과 흥겹게 어울리는 시간을 마련한다.
가수 이안.

5일은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가 ‘청산에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멋스럽고 신명나는 경기민요 ‘노랫가락, 창부타령, 장기타령’을 시작으로 윤종호 명창이 보성소리로 판소리 적벽가 중 ‘군사 설움 대목’ 등을 들려준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6-7일 이틀동안 공연한다. 6일은 전남도 무형문화재 29-4호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이자 국립창극단의 간판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준수가 출연한다. 강진 출신인 그는 2013년 국립창극단 역대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KBS ‘불후의 명곡’,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등에 출연하면서 국악을 알리고, 대중적으로도 인지도를 얻고 있다.

7일은 가수 이안이 출연한다. 2004년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로 데뷔한 후 노래 ‘물고기 자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국악과 발라드를 접목하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는 2017-2018년 협연하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일·월 휴관) 진행된다. 전석 무료, 지정좌석제로 운영.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 참조.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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