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다채로운 색채에 담아낸 안온한 일상의 사유
서유나 개인전 내달 1일부터 수완센트럴병원

2019. 11.27. 19:11:18

서유나 作 ‘숨바꼭질’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유나 작가가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광주 수완센트럴병원에서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전시는 작가의 여섯 번째 개인전으로, 서 작가의 최근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 작가의 작품은 따뜻한 분위기의 다채로운 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한국화의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색채의 사용이 세련된 이미지를 준다.

작가는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에서 볼 수 있었던 설채법을 사용, 서양화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한 색채를 활용해 은은하고 깊이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품의 소재는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등을 선택해 간결한 이미지로 재구성한 특징이 두드러진다.

미술평론가인 김상철 동덕여대 교수는 “서유나 작가의 작품은 대상의 객관적인 상태를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개괄할 수 있는 상징 색을 설정하고 이를 반복적인 중첩의 과정을 통해 특유의 그윽한 깊이를 확보한다”며 “현대미술의 파괴적이고 자극적인 현상 속에서, 작가가 표출하고 있는 안온한 감성의 진솔한 삶의 일기는 아련한 서정을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한 새삼스러운 사유로 전해진다”고 평했다.

한편, 서유나 작가는 전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6회의 개인전과 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광주시립미술관, 전북대, 최북미술관, 장덕도서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현재 한국미술협회, 아트포럼인터내셔널, 산책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시 개막식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