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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제의 ‘7080 감성 자극’ 명곡 향연
가수 변진섭 2019 전국투어 광주 공연 ‘너와 함께 있는 이유’ 대성황
‘너에게로 또다시’ 등 불멸의 히트곡 선사…2천여 관객 매료
영상 어우러진 추억여행…13집 신곡 ‘별이 된 너’ 첫 공개도

2019. 11.17. 17:41:40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자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히트 메이커인 가수 변진섭의 광주 콘서트 ‘너와 함께 있는 이유’가 지난 16일 오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이날 오후 4시,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펼쳐졌다./김애리 기자
“이달부터 내년까지 전국투어 공연을 시작합니다. 첫 무대를 광주에서 열게 돼 영광이에요. 늘 광주에서 전국투어 공연의 스타트를 끊으면 무탈하게 이어지더라고요. 광주 관객 분들은 어느 지역보다도 호응이 좋고 오히려 제가 힘을 받아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공연장을 찾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공연을 함께 열어준 광주매일신문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라드 황제이자 1990년대를 주름잡은 밀리언셀러 가수인 변진섭(53)은 지난 16일 오후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린 ‘2019 전국투어 광주 공연-너와 함께 있는 이유’ 무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후 4시와 7시30분 두 차례 열린 공연에는 2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가수 변진섭은 최근 4년 만에 13집 새 앨범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를 발매했다. 신보 발매 기념으로 열린 전국투어 공연은 이달 광주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 전주, 부산, 수원 등 10여 곳에서 펼쳐진다.
가수 변진섭이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활기찬 오프닝 영상으로 무대가 열렸다. 관객들로 가득 메워진 객석과 함께 변진섭은 1991년 인기를 얻었던 곡인 ‘미워서 미워질 때’를 부르며 공연이 시작됐다. 이어 ‘너무 늦었잖아요’, ‘너와 함께 있는 이유’, ‘눈물이 쓰다’, ‘안녕이라 말하지 마요’ 등 불멸의 히트곡을 연달아 선사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도 잘 알려진 ‘희망사항’, ‘너에게로 또 다시’, ‘그대 내게 다시’ 등을 들려주며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스테디셀러 보유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자신의 명곡들 외에도 최근 영화로 화제가 된 영국 밴드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와 ‘위 아 더 챔피온’(We are the Champion), 바비킴의 ‘사랑 그 놈’ 등 22곡을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중간 중간에는 변진섭이 영상 속에서 ‘DJ변’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최근 발매한 13집 앨범 ‘드림 투게더’의 수록곡도 첫선을 보였다. 베스트셀러 시집 ‘너에게 꽃이다’의 주인공인 강원석 시인이 가사를 쓴 ‘별이 된 너’와 ‘두드림’을 들려주며, 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앙코르 곡으로 ‘비와 당신’, ‘홀로 된다는 것’을 선사하며 이날 공연은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남승희(52·주부)씨는 “오늘 가수 변진섭씨가 선사한 노래들을 듣던 옛날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늦가을의 정취와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광주에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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