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작가’ 우제길 화백 스튜디오 탐방
광주비엔날레 내일 운림동 작업실
- 재생 준비중
2019. 10. 21(월) 18:54 가+가-
(재)광주비엔날레는 지역 밀착형 정기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인 ‘GB 작가스튜디오 탐방’을 23일 오후 6시 우제길<사진> 화백의 광주 동구 운림동 작업실에서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지역 작가 및 관객, 광주비엔날레 관계자 등은 우제길 화백의 예술세계에 대해 소통한다.
우제길 화백은 빛의 비구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회화와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백에게 있어 빛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는 빛줄기의 리듬과 운동의 효과가 두드러진 표현을 통해 예술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구상과 추상 사이를 넘나들며 관람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느끼게 한다.
우제길 화백은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 ‘이달의 작가전’, 1995년 제1회 광주비엔날레 인기작가상 수상, 2008년 서울시립미술관 ‘한국추상회화:1958-2008’, 2009년 한국미술평론가 협회 주관 ‘한국현대미술가 100인’ 선정 등 현재까지 10회의 해외전시를 포함한 총 96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또한 올해에는 제18회 문신미술상을 수상했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겨울 기자
/정겨울 기자
우제길 화백은 빛의 비구상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회화와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화백에게 있어 빛은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는 빛줄기의 리듬과 운동의 효과가 두드러진 표현을 통해 예술세계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그의 작업은 구상과 추상 사이를 넘나들며 관람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과 감각을 느끼게 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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