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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학생’ 지원 전문상담교사 역량 제고
전남교육청, 촘촘하고 종합적인 학교 안전망 구축
‘교우관계 갈등’ 다각적 해결 방안 중점 워크숍 개최

2019. 08.26. 18:15:43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2월 위기 학생에 대한 촘촘하고 종합적인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학교상담 활성화 추진 계획’을 세운 이후 적극적 상담활동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과 위기학생 감소를 위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최근 보성청소년수련원에서 전문상담교사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상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문상담교사는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에 배치돼 학생상담 활동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심리검사,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위기사안 발생 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적극적 상담활동을 하는 등 행복한 학교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학생자살(자해), 학교부적응, 성문제 등 상담내용과 위기수준이 다양해지고, 상담수요가 증가하면서 유형별 상담·치유 지원을 위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날 연수는 이런 요구에 부응해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현장의 상담사례 중 다수사례로 주목되고 있는 ‘교우관계 갈등’에 대한 다각적 해결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밝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 박순영 원장이 ‘알쓸신친(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 교우관계 개선 상담 기법을 교육했고, 열린의사회 김종섭 강사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활동에 따른 소진을 회복하기 위한 음악 감상프로그램을 강의했다. 이와 함께, 학생상담 사례 공유 및 2학기 학교상담 지원 방안 협의도 이뤄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기 초 발생하는 다양한 상담사례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해 다양한 정책과 교육적 활동이 한층 더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에 대한 상담·치유 지원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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