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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다나스’ 북상…남부 초비상
강풍 보다 비 피해 우려

2019. 07.18. 19:49:41

제5호 태풍 ‘다나스’가 토요일인 20일 남부 내륙 지방을 관통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250㎞ 해상에서 시속 39㎞로 북진하고 있다.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0hPa이다.

다나스는 19일 오후 9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200㎞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현재 다나스는 수온이 약 30도인 해역을 지나며 강도가 세지고 있다. 그러나 북상을 계속해 28도 미만의 수온이 낮은 해역에 들어서면 다시 약해진다.

다나스가 강하게 발달할수록 북진 속도는 떨어진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다나스의 속도에 변동이 생기면 한반도에 접근할 때 다나스에 영향을 주는 기류가 달라져 진로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기상청이 전날 오후까지만 해도 다나스가 남해를 지나 동진할 것으로 전망하다가 남부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을 바꾼 것도 다나스의 속도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다나스의 강도가 의외로 세지고 속도가 떨어지면서 한반도 주변 상공에 부는 서풍의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전망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다나스의 예상 진로도 좀 더 북쪽으로 치우쳐 남부 지방을 지나게 됐다. /연합뉴스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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