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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김순례 복귀’ 강력 반발…“국민 기만·우롱”

2019. 07.18. 19:20:35

‘5·18 망언’으로 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3개월을 받은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복귀하는 것을 두고 5·18 단체가 강하게 반발했다.

5·18역사왜곡처벌 광주운동본부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김 의원이 최고위원직에 복귀하고 한국당은 이를 정치적 결단이라고 한다”며 “망언 의원 징계를 미루더니 결국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당의 이런 행태는 자신들이 군부독재 세력의 후예이자 ‘5·18망언당’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운동본부는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인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감정을 무시하는 한국당의 행태는 반드시 국민들의 정치적 심판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당과 망언 의원들을 절대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앞 천막농성 158일째인 ‘5·18역사왜곡처벌농성단’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는 5·18왜곡처벌법 입법, 진상조사위 출범, 망언의원 처벌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최환준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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