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오늘부터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美·中 등 29개국 참가 3박4일간
- 재생 준비중
2019. 07. 17(수) 19:22 가+가-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 간의 민족 유대감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 열린다.
광주YMCA는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29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62명과 광주지역 청소년 32명이 참가하는 ‘민주화의 도시 광주와 만나다’를 주제로 한 청소년 모국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광주 수완중 장덕중학교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주 중학생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만남 및 교류의 장인 ‘케이-스쿨(K-School), 친구야 학교 가자’, ‘케이-컬처(K-Culture),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헌화’, ‘글로벌 케이-푸드(Global K-Food), 한국음식 체험 및 바비큐 파티’, ‘케이-페스타(K-Fiesta), 지구마을 축제’, ‘케이-스포츠(K-Sports)’ 및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경식 광주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민족 유대감 증진과 해외 네트워크 형성, 글로벌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
광주YMCA는 미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29개국 재외동포 청소년 62명과 광주지역 청소년 32명이 참가하는 ‘민주화의 도시 광주와 만나다’를 주제로 한 청소년 모국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광주 수완중 장덕중학교 참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광주 중학생들과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만남 및 교류의 장인 ‘케이-스쿨(K-School), 친구야 학교 가자’, ‘케이-컬처(K-Culture),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및 헌화’, ‘글로벌 케이-푸드(Global K-Food), 한국음식 체험 및 바비큐 파티’, ‘케이-페스타(K-Fiesta), 지구마을 축제’, ‘케이-스포츠(K-Sports)’ 및 ‘홈스테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환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