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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독립영화관 ‘5·18 39주기 특별전’
오늘부터 ‘오월광주’ 관련 작품 상영

2019. 05.16. 19:18:26

영화 ‘두 개의 일기’ 스틸컷(위)과 ‘5·18 힌츠페터 스토리’ 스틸컷. /광주독립영화관 제공
광주독립영화관이 5·18광주민중항쟁 39주기를 맞아 ‘5·18 39주기 특별전’을 연다.

17-20일 열리는 ‘5·18 39주기 특별전’에선 총 7편의 ‘오월’ 작품이 상영된다.

상영작은 광주MBC의 ‘시민군 윤상원’, ‘두 개의 일기’, ‘그날, 5·27’, ‘두 사람의 기억’과 독일인 기자로서 광주를 목격했던 위르겐 힌츠페터의 이야기인 ‘5·18 힌츠페터 스토리’, 계엄군 장교의 양심선언을 극화한 이정국 감독의 ‘반성’, 5·18을 춤으로 표현한 오재형 감독의 ‘봄날’이다.

광주MBC의 작품인 ‘시민군 윤상원’과 ‘두 개의 일기’는 윤상원 열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큐멘터리인 ‘그날, 5·27’은 1980년 5월27일의 전남도청 상황을 추적한다. 27일 새벽 도청 안에 있었던 사람들과 도청 밖에 머물던 사람들, 그 날 새벽 집에서 총성을 들어야만 했던 사람들의 입체적 증언을 통해 항쟁의 마지막을 기억한다. ‘두 사람의 기억’은 광주민중항쟁 지도부에서 홍보부장과 기획실장으로 활약했던 고(故) 박효선과 고(故)김영철의 1998년 사망 직전의 모습과 현재의 시점에서 두 사람을 기억하는 것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

이정국 감독의 ‘반성’은 5·18당시 계엄군 장교의 반성을 극화한 단편영화와 이를 촬영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 각자가 경험한 5·18에 대한 인터뷰로 구성된다.

오재형 감독의 ‘봄날’은 5·18을 무용으로 해석한 작품이다. 오 감독은 작품 촬영에 앞서 현대무용가 4명에게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선물해주며, 소설을 읽고 그 정서를 몸짓으로 표현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전해진다.

이외에도 광주독립영화관은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서 소개되는 김경자 감독의 오월여성들의 이야기인 ‘외롭고 높고 쓸쓸한’과 시민군을 간첩으로 몰고 갔던 지만원씨의 새빨간 거짓말을 고발하고 있는 ‘김군’을 이 기간에 맞춰 개봉한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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