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참여자 모집 광주시, 숙박·유치원 등 4천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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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5. 16(목) 18:30 가+가-

광주시는 20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대상은 고시원·모텔·민박 등 숙박시설, 목욕시설, 유흥·단란주점, 유치원·어린이집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사고발생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시설 4천여 곳이다.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선정 결과는 6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11월까지의 참여 실적을 심사해 최대 5만원의 광주 상생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안전은 그 시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업주나 관리자가 항상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