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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호남 인구 8천명 지역 떠났다
호남통계청 ‘경제 동향’ 발표…학업·취업 영향
대부분 10-30대…고용률 광주는 ↓ 전남은 ↑

2019. 05.16. 18:21:53

올 1분기에 호남 인구 8천여명이 지역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부분 10-30대로 학업·취업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호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 동향’ 중 국내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603명이, 전남은 7천335명이 각각 순유출됐다.

해당 지역으로 유입된 인구와 유출된 인구를 분석하는 인구이동은 해당 지역의 경제, 교육, 일자리 등 경쟁력 지표로도 활용된다.

광주는 10대(-518명), 20대(-445명)에서, 전남은 20대(-4천445명), 30대(-1천118명)에서 유출 인구가 많아 다른 연령대의 일부 인구 유입에도 불구하고 순수하게 빠져나간 인구가 8천명 가량 됐다고 호남통계청은 설명했다.

10-30대 인구 순유출이 많은 것은 학업, 취업 등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용률은 광주는 하락하고 전남은 상승했다.

1분기 광주 고용률은 58.5%로 전년 동분기 대비 0.4%p 감소했다.

고용률을 나이별로 보면 50-59세가 전년 동분기 대비 2.9%p, 60세 이상이 1.0%p, 20-29세는 0.9%p 각각 줄었다.

광주 1분기 취업자 수는 도소매·음식 숙박업, 전기·운수·통신·금융 및 건설업 등에서 고용이 줄어 전년 동분기 대비 2천8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1분기 광주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분기 대비 0.5%p 증가했다.

1분기 전남 고용률은 61.9%로 전년 동분기 대비 1.5%p 증가해 광주 고용률과 대조를 보였다.

나이별로 보면 30-39세는 3.7%p, 50-59세는 2.2%p, 60세 이상은 2.1%p, 20-29세는 1.8%p, 40-49세는 0.4%p 등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늘었다.

이로 인해 1분기 전남 취업자 수도 사업과 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건설업 등에서 고용이 늘어 2만2천100명이 증가했다.

고용률 증가로 1분기 전남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p 줄었고 전남 1분기 실업자 수도 1만2천4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나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광주는 1.2%, 전남은 0.7% 각각 증가했으며, 건설수주는 광주는 115.0%, 전남은 64.9% 각각 늘었다. 수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광주는 4.0%, 전남은 6.1% 각각 줄었다. 수입은 광주는 6.7% 감소했지만, 전남은 1.7% 증가했다./임후성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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