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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 제6기 창조클럽 제4강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거대한 파도를 막을 수 없다면 올라타라”
‘디지털 경제, 변화의 중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4차 산업혁명 ‘진화된 플랫폼’ 선점 중요
각 기업 포트폴리오 반영…핵심기술 포착

2019. 04.17. 19:31:07

지난 16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기 창조클럽아카데미 제4강 강사로 나선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디지털 경제, 변화의 중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파도를 막을 수 없다면 올라타야 합니다. 먼저 사업기회 모색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십시오.”

광주매일신문 주최로 지난 16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기 창조클럽아카데미 제4강에서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오마이스쿨 대표강사)이 ‘디지털 경제, 변화의 중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 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며 “디지털 대전환의 기반기술들이 산업에 활용되면서 ‘플랫폼’이 진화하게 됐고, 기업의 경쟁력은 ‘진화된 플랫폼’을 누가 소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강의 도중 몇 가지 질문도 오갔다. 김 실장은 “이번 달에 은행을 몇 번이나 다녀왔냐, 지금 현금을 얼마나 소지하고 있냐” 등의 질문을 건넸다.

김 실장은 “한국 포함 17개국 월 평균 영업점 방문 횟수 0.8회에 불과하며, 현금지급 사용비중 은 2014년 17.0%에서 2016년 13.6%로 떨어졌다”면서 “‘은행서비스’는 우리에게 필수적이지만, ‘은행지점’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빌게이츠의 말을 인용했다.

이어 김 실장은 주요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유통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서는 “구매하고 싶은 물건을 골라 카트에 담으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제품의 정보를 인식한다. 뉴욕에 있는 2개의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150개의 체인점으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의 안경 브랜드 진스(Jins)에서 인공지능과 D&A를 결합한 ‘진스브레인(Jins Brai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기업이 금융산업으로의 진출이 가속화되는 등 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는 현상 속에서 김 실장은 “범용화되고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각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반영해 4차 산업혁명(Industry 4.0)을 이끌 핵심 기반기술과 지능을 포착하고, 파트너십 강화, R&D지원 및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김 실장은 “산업·제품·기술이 급속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이종기술간의 융합(Convergence)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주지하고, 기술동향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임후성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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