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가 7일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CEO 대상은 기관과 기업의 최고 경영자로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 혁신으로 각자 맡은 바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대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군민과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신념으로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를 힘차게 이끌어 가고 있다.

또한 3대 군정 철학을 모토로 현장·확인 행정, 서비스 행정, 섬김 행정을 실천하며 365일 이동 군수실을 만들어 군민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공직자의 대통합 시대를 열어가면서 군정의 많은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일 잘하고 부지런한 군수로 호평을 받고 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눈부신 성과로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 동력을 창출했으며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21관왕 차지, 2018 영암 방문의 해 선언으로 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와 함께 군 역사상 최초로 개최한 제57회 전남체전의 완벽한 대회 운영과 종합우승까지 차지해 200만 도민의 찬사를 받았다.

법률소비자연맹 전국 지자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공약대상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평가에서 최고등급(SA)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행복지수 평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군민 삶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민선 6기 취임 3년 만에 채무제로를 선언한데 이어, 민선 7기 첫해 군 살림살이가 5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각종 군정 평가에서 159개 분야 수상과 국·도비 공모 2천546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수상은 위대한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만든 상”이라며 “지역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일등 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