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 ‘형광조끼 끼우기 운동’ 추진 12개 읍·면 마을회관에 지급…교통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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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 14(목) 18:56 가+가-
보성경찰서(서장 서정순)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농번기철(3-4월)을 맞아 보성군청과 협업으로 ‘형광조끼 끼우기 운동’을 추진, 교통사고 예방을 적극 펼친다.<사진>
형광조끼 끼우기 운동은 해마다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와 교통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형광조끼는 12개 읍·면을 관할하는 지역파출소와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보성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농한기철 마을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대책으로 ‘교통법규 준수 나부터’라는 주제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장 호응이 좋은 형광조끼를 추가로 제작, 상대적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 보호와 이들의 주 이동수단인 의료용 전동차, 사발이·이륜차 운전자에 대해서도 조끼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정순 보성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고령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를 감소시키는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보성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형광조끼 끼우기 운동은 해마다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와 교통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형광조끼는 12개 읍·면을 관할하는 지역파출소와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보성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농한기철 마을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홍보 대책으로 ‘교통법규 준수 나부터’라는 주제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정순 보성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고령 주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 지난해 교통 사망사고를 감소시키는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보성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