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녹색축산 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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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8(수) 18:50 가+가-
함평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1년부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의 1년간 녹색축산시책 달성도를 평가했다. 군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 것이 4개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축산정책분야에서는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한우산업육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동물복지분야에서는 우수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실적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지정 등 친환경 축산 이미지를 제고한 노력이 타 시군보다 크게 앞섰다.
또한 축산경영분야에서는 고품질 조사료 전문단지 생산 확대 및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으로 축산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노력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고, 축산자원분야에서는 자연순환농업과 연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액비화로 토양, 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노력한 부분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함평=신재현 기자
함평=신재현 기자
올해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4개 분야의 1년간 녹색축산시책 달성도를 평가했다. 군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한 것이 4개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축산정책분야에서는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한우산업육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동물복지분야에서는 우수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실적과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농장지정 등 친환경 축산 이미지를 제고한 노력이 타 시군보다 크게 앞섰다.
함평=신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