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문희상, 부의장 주승용·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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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15(일) 19:51 가+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選) 의원인 문희상(경기 의정부시갑) 의원이 지난 13일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관련기사 4면

문 의원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문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는 또 부의장에 4선의 바른미래당 주승용(여수을) 의원과 5선의 자유한국당 이주영(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을 각각 선출했다. 이에 따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가 종료(5월29일)된 지 45일 만에 입법부 공백 사태가 해소됐다.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

김진수 기자 jskim@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