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시군’ 화순 농특산물 전시관 오픈

전남도청 로비서 43개품목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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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7. 04(수) 19:44 가+가-

화순군은 7월 이달의 시군으로 선정돼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 로비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모두 14개 업체(43개 품목)가 참여했으며 농·특산물인 복숭아, 파프리카, 토마토, 블루베리, 더덕, 자두, 아스파라거스, 버섯 농가도 참여해 전시관을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이전에 참가했던 시군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전시관에 하바리움 등을 장식해 농·특산물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화순군 우수 농·특산물이 도내·외로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특산물 전시는 7월 한달 간 계속되며,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화순 8경 및 국화축제 홍보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