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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바이올린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
한상일·이우일 ‘젠틀듀오 리사이틀’
오늘 유·스퀘어 금호아트홀

2018. 03.12. 18:47:29

국내·외 콩쿠르를 석권하고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돌아온 클래식계의 두 신사,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젠틀듀오 리사이틀’로 광주 무대에 선다.

피아니스트 한상일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은 13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 금호아트홀에서 ‘젠틀듀오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무대에선 베토벤, 야냐첵, 프랑크라는 유명하고 잘 알려진 소나타와 클래식음악만이 선사할 수 있는 편안함과 여유, 위로의 메세지가 담긴 가벼운 소품곡들로 구성해 젠틀듀오만의 특별함을 담아 청중에게 소개한다.

첫 곡으로 소개할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은 그의 작품 12의 세곡 중에서 가장 웅대한 곡이다. 남성 듀오인 젠틀듀오는 악장간의 성격이 뚜렷하고, 남성적인 이 작품을 그들만의 개성을 입혀 ‘젠틀듀오 베토벤’을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쟁’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지녀 전체적으로 어두움이 가득한 야냐첵 소나타에서는 날카로운 바이올린 선율의 맹렬함과 피아노의 담담한 멜로디가 만나 극적 효과를 더하는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곡인 프랑크 소나타는 각 악장별로 ‘만남, 불화, 이별, 재회’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어 각 악장의 뚜렷한 주제를 맛볼 수 있다.

한편, 한상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사로 졸업한 후 독일 뉘른베르크 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5년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없는 2위, 2006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등을 수상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은 예원예고를 빛낸 음악인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재학 중 17세 조기입학 후 도독, 뮌헨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2011 KBS 신인음악콩쿠르 석권, 2007 오스트리아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콩쿠르 최연소 3위 등을 수상했다. 전석 3만원.(공연 문의 062-360-8437)/정겨울 기자 jwinter@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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