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외국인 근로자 권리보호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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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03(일) 17:20 가+가-
담양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 예방과 권리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
이번 활동에는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김경준 범죄예방대응과장, 오세균 범죄예방대응계장, 고용주 및 사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고용주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권리 침해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설명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통역관을 통해 범죄 예방과 인권 보호 관련 내용을 전달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폭행·감금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며 예방과 개선책도 안내했다.
양수근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고용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침해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번 활동에는 양수근 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김경준 범죄예방대응과장, 오세균 범죄예방대응계장, 고용주 및 사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경찰은 고용주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권리 침해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책임을 설명하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보건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통역관을 통해 범죄 예방과 인권 보호 관련 내용을 전달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양수근 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며 “고용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침해와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