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최우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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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17(목) 19:59 가+가-

전남도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장애인 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서비스 연계 분야 최우수상(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공모전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 및 민간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전남건강버스를 활용해 도서·농어촌 지역의 장애인복지관 직접 방문, 의료서비스, 복지상담, 보장구 수리, 푸드트럭 운영 등 통합 서비스를 1천200여명의 장애인에게 제공한 ‘찾아가는 장애인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출품했다.

올해는 대상 복지관을 기존 10개소에서 1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연계를 통해 인바디 측정 등 건강 체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