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그라데이션-G’
19일 국립남도국악원 초청공연
- 재생 준비중
2025. 07. 15(화) 19:53 가+가-
‘지역·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감성을 물들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진도 진악당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그라데이션-G’를 개최한다.
‘그라데이션-G’는 경기도(Gyeonggido)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담은 고유의 음악으로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그 경계를 물들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초청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후 경기도의 소리 자원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해왔다. ‘미래에 남을 오늘의 음악’을 목표로 전통의 재창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선 타악기를 위한 협주곡 중 3악장 ‘하늘의 울림’을 시작으로 이태백류 아쟁산조 협주곡, 국악관련악 ‘새놀음’, 민요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잦은 뱃노래’ 등이 연주된다.
이어 고 박병천 명인의 아들이자 전 부산대 교수였던 박환영의 박종기제 대금산조 협주곡 ‘시공(時空)’과 국악관현악 ‘고래의 꿈’이 무대를 장식한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진도 진악당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그라데이션-G’를 개최한다.
‘그라데이션-G’는 경기도(Gyeonggido)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담은 고유의 음악으로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그 경계를 물들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초청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1996년 창단 이후 경기도의 소리 자원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해왔다. ‘미래에 남을 오늘의 음악’을 목표로 전통의 재창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어 고 박병천 명인의 아들이자 전 부산대 교수였던 박환영의 박종기제 대금산조 협주곡 ‘시공(時空)’과 국악관현악 ‘고래의 꿈’이 무대를 장식한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