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부터 갈라까지…‘해설이 있는 발레’
시립발레단 초청 18-19일 북구문화센터
- 재생 준비중
2025. 07. 15(화) 19:53 가+가-
광주시립발레단 초청 특별 기획 공연 ‘해설이 있는 발레’ 무대가 오는 18-19일 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수들의 훈련 과정인 ‘발레 클래스’와 대표 갈라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조가영 부예술감독의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공연 접근성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1막 ‘발레 클래스’에서는 박상철 발레단 지도위원이 발레마스터로 참여해 무용수들의 기본 훈련 과정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관객은 무대에 오르기 전 무용수들의 실제 연습 장면과 발레마스터의 지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2막 ‘발레 갈라’에서는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작품 ‘파리의 불꽃’, 1909년 파리 초연 이래 발레뤼스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세헤라자데’, 영국 낭만파 시인 바이런의 서사시를 토대로 마리우스 프티파가 안무한 발레 ‘해적 중 그랑 파드 트루와’가 무대에 오른다.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은 “발레단의 일상과 무대 뒤편의 훈련 과정을 소개하는 동시에, 주역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빛나는 작품들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이번 공연에서는 무용수들의 훈련 과정인 ‘발레 클래스’와 대표 갈라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조가영 부예술감독의 해설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의 공연 접근성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1막 ‘발레 클래스’에서는 박상철 발레단 지도위원이 발레마스터로 참여해 무용수들의 기본 훈련 과정을 무대 위에서 재현한다. 관객은 무대에 오르기 전 무용수들의 실제 연습 장면과 발레마스터의 지도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은 “발레단의 일상과 무대 뒤편의 훈련 과정을 소개하는 동시에, 주역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이 빛나는 작품들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