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도심 속 ‘물과학체험장’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 25일부터 운영
- 재생 준비중
2025. 07. 14(월) 19:43 가+가-
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날릴 특별한 물놀이 체험장을 마련했다. 오는 25일부터 8월17일까지 과학관 야외 광장에서 운영되는 ‘물과학체험장’이다.
올해 물과학체험장은 120cm 깊이의 대형 풀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워터 발리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3종, 물총 놀이장, 자석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20여 개의 몽골 텐트를 활용한 대형 그늘막과 냉풍기, 선풍기를 갖춰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 잔디밭 돗자리 등을 활용한 휴식도 가능하다.
수질은 매일 확인해 수시로 교체하고, 주기적으로 전문 기관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인명구조 및 간호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포함해 평일 13명, 주말 16명의 운영 인력도 상주한다.
조혜민 연구원은 “여름 시즌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올해 물과학체험장은 120cm 깊이의 대형 풀장을 새롭게 설치하고 워터 발리볼,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3종, 물총 놀이장, 자석 낚시터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20여 개의 몽골 텐트를 활용한 대형 그늘막과 냉풍기, 선풍기를 갖춰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 잔디밭 돗자리 등을 활용한 휴식도 가능하다.
조혜민 연구원은 “여름 시즌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