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낚시어선업자·종사자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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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25(수) 20:07 가+가-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목포 북항 소재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숙영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북·남항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낚시어선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목포해경 및 낚시어선업자·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의 사고 및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낚시어선 관련 법령과 단속 규정 교육도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낚시어선 출항 전·후 자체 안전관리 생활화 필요성 ▲출·입항 허위신고 및 영해 외측 조업 금지 ▲음주 반입·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철저 등이다. 또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SOS 구조버튼 작동법을 숙지했으며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관내 낚시어선 종사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간담회는 목포해경 및 낚시어선업자·종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발생한 낚시어선의 사고 및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또 낚시어선 관련 법령과 단속 규정 교육도 이뤄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낚시어선 출항 전·후 자체 안전관리 생활화 필요성 ▲출·입항 허위신고 및 영해 외측 조업 금지 ▲음주 반입·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철저 등이다. 또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해상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돕는 SOS 구조버튼 작동법을 숙지했으며 낚시어선 영업 시 겪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