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내달 1일 개장
365m 길이·신장 120㎝↑ 누구나 이용
- 재생 준비중
2025. 02. 27(목) 19:35 가+가-
구례군은 27일 “다음 달 1일 문척면 오섬관광권역 ‘섬진강 스카이바이크 체험시설’을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사진)는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과 구례읍 원방리 대숲길을 연결하는 365m 길이의 케이블 위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익사이팅 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수동 자전거 12대와 전기 자전거 8대로 구성돼 있으며, 신장 120㎝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상 약 20m 높이에서 섬진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례군은 지난 2024년 시범운행 기간에 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을 마치는 등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전남권에서 유일한 체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날 개장하는 지리산 정원의 지리산 스카이런(모노레일·집라인)과 함께 구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임종길 기자
구례=임종길 기자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사진)는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과 구례읍 원방리 대숲길을 연결하는 365m 길이의 케이블 위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익사이팅 체험시설이다.
이 시설은 수동 자전거 12대와 전기 자전거 8대로 구성돼 있으며, 신장 120㎝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상 약 20m 높이에서 섬진강의 푸른 물결과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색다른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례군은 지난 2024년 시범운행 기간에 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별도의 안전업체를 통해 시설 점검을 마치는 등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섬진강 스카이바이크는 전남권에서 유일한 체험시설로 관광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같은 날 개장하는 지리산 정원의 지리산 스카이런(모노레일·집라인)과 함께 구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례=임종길 기자
구례=임종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