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미남축제, 4년 연속 道 대표축제 인정
미식역사 스토리관·농수산물 활용 주제존 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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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30(목) 17:40 가+가-
명현관(가운데) 해남군수가 지난해 해남미남축제에서 열린 515 김치비빔 행사에 참석해 해남에서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 버무리며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 ‘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5년 전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10개의 도 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먹거리와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남의 전통장’을 주제로 미식 역사를 알리는 미남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 주제존을 운영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먹거리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비빔과 해남미남 떡국나눔 등 대동음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운영된 푸드관,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3만8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30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10개의 도 대표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먹거리와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남의 전통장’을 주제로 미식 역사를 알리는 미남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 주제존을 운영해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먹거리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비빔과 해남미남 떡국나눔 등 대동음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운영된 푸드관,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3만8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필용 기자
해남=박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