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범 화순 부군수 취임…본격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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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05(일) 19:26 가+가-
화순군은 5일 “전남도와 화순군의 2일자 인사 발령에 따라 이호범(사진) 신임 화순군 부군수가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나주가 군이던 시절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관광마케팅 팀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자치경찰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전남도 상반기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화순군 부군수로 발령을 받았다. 이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서 화순 유가족들을 지원했고, 화순 도착 직후부터 합동분향소 등을 점검하며 업무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범 부군수는 “무엇보다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수를 잘 보좌하고 부서장, 팀장, 일반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1968년생인 이 부군수는 1988년 나주가 군이던 시절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1995년 전남도로 전입했다. 2015년 사무관 승진 후 관광마케팅 팀장, 한전공대설립지원단 지원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연구바이오산업과장, 자치경찰총괄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번 전남도 상반기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화순군 부군수로 발령을 받았다. 이 부군수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직후부터 무안공항 현장에서 화순 유가족들을 지원했고, 화순 도착 직후부터 합동분향소 등을 점검하며 업무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범 부군수는 “무엇보다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장례 절차 등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수를 잘 보좌하고 부서장, 팀장, 일반 직원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화순=이병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