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박동실제 열사가학당’ 수강생 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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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9. 18(수) 18:34 가+가-
담양문화원은 18일 “문화학교 소속 ‘박동실제 판소리-열사가학당’ 수강생들이 최근 광주시 주최, (사)임방울국악진흥회가 주관하는 임방울국악제에서 판소리 부문(박봉점, 배경자) 입상과 제12회 서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신인부(박봉점, 이미혜, 최미진, 박미숙, 박세연) 장려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20일 (사)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주최, 해남군지부가 주관하는 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판소리 일반부(박봉점) 에 입상을 했으며, 10월5일 제6회 장성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박동실제 판소리-열사가학당의 강사를 맡은 권하경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2020년 한국예술문화명인(제20-10-02-02호) 박동실제 ‘심청가’ 명인으로 지정, 제7회 박동진 명창, 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박사와 전주교대 대학 및 대학원 강사를 거쳐 담양소리 전수관 및 담양문화원 ‘열사가학당’ 판소리 전승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은 “이날치 국창, 박동실 국창의 고향이자 담양의 역사깊은 판소리 계보를 권하경 명창이 박동실제 판소리-심청가, 열사가를 통해 계승하고 전승함에 온 정성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날치, 박동실 명창으로 이어진 판소리가 담양 지역 사회에 잘 전승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또한 지난 7월20일 (사)한국국악협회 전남도지회 주최, 해남군지부가 주관하는 제45회 남도국악제에서 판소리 일반부(박봉점) 에 입상을 했으며, 10월5일 제6회 장성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강성남 담양문화원장은 “이날치 국창, 박동실 국창의 고향이자 담양의 역사깊은 판소리 계보를 권하경 명창이 박동실제 판소리-심청가, 열사가를 통해 계승하고 전승함에 온 정성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날치, 박동실 명창으로 이어진 판소리가 담양 지역 사회에 잘 전승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