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기는’ 전시 환경 조성
국립나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 수어영상 등 제작
- 재생 준비중
2024. 04. 08(월) 19:41 가+가-
국립나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장애·비장애 관객 모두를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 공개해 눈길을 끈다.<사진>
해당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어 해설 제작에는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참여해 정확도를 높였다.
영상에서는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감상할 수 있으며,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 돼있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해당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어 해설 제작에는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참여해 정확도를 높였다.
영상에서는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